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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기타 둘레길

[2025.02.15] 관악산 계곡나들길 & 무너미고개...

동창산악회 정기산행일, 관악산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인사나누고 관악산공원으로 들어선다 (10:11)

조만간 다시 걸어야할 서울둘레길 스탬프함을 확인해본다.

오늘은 관악산계곡나들길구간을 지나 무너미고개를 넘어서 안양예술공원으로 나서는 트레킹코스이다. 

서울둘레길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관악산호수공원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선다.

 

호수공원을 지나 좌측 계곡을 따라서 진행

 

2024년 4월 자운암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지났던 길

 

 

 

 

 

잔설이 많이 남아있고 녹아 내리는 빙판길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면 자운암능선방향은 좌측으로, 우리는 무너미고개를 향하여 직진한다.

관악산계곡나들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이후로는 어디까지가 나들길인지 확인을 하지 못했다.

 

 

 

 

 

우리는 인솔자를 따라 직진했지만 아마도 이곳에서 우측 삼성산방향으로 진행해야 무너미고개인듯했다.

잔설위에 동심의 추억을 쌓아본다.

 

 

 

삼거리약수터(상)이라는 안내도주변에서 쉬어가기로 한다.(11:18)

팔봉방향인듯해 올려다본다.

한시간 정도 휴식겸 간식을 즐긴다.

인솔자따라 출발한다.

봄이 오는듯한 분위기를 느낀다.

돌아보니 삼성산이 멀어지고있다. 돌아내려서는곳이있나 찾아보지만 관악산으로 올라서는 등로만 보여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간다.

이곳으로 내려서야되는데 착각을 한듯하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곳에서 내려서 조금 지나 우측으로 돌아서면 무너미고개인듯하다.

 

 

 

삼성산방향

 

 

예전의 초소인듯한데... 

망월암갈림길 데크

 

우리는 팔봉능선방향에서 지나왔다.

 

 

관악수목원 후문에 도착, 우측으로 우회로가있지만  수목원으로 들어가 진행한다.

 

지난 가을에 와보고 싶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봄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는 모습이 보기좋다.

 

 

수목원 정문을 지나간다.(13:43)

서울둘레길 걷고나면 관악산둘레길을 걸으려 안내도를 살펴본다.

안양예술공원을 지나

관악역에 도착 산행일정을 끝내고 (14:28)

근처 음식점으로 이동 즐거운 뒷풀이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