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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6년

[2016.01.27] 운길산에서 예봉산으로...

 

산행일시:2016.01.27(수) 08:35~15:40

누구랑:청랑님과 둘이서

날   씨:약간 쌀쌀하고 미세먼지

 

산행경로

운길산역 -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 - 새우젖고개 - 적갑산 - 철문봉 - 예봉산 - 팔당역

 

 

산길샘을 이용한 산행경로및 통계..

 

 

엊 저녁 청랑님과 통화, 상봉역에서 만나 전철을 이용 운길산역에서 시작 운길산을 올랐다 예봉산을 지나 팔당역으로 하산하는 산길입니다.(08:35)

 

운길산역 전철 굴다리를 지나 바라본 운길산...

 

오늘은 우측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수종사로 가보기로...

 

잠시 올라서니 정자가 있고...

 

올라서보니 양수리가 보여...

 

 

 

쌀쌀한 날씨지만 임도 가장자리를 따라 이리저리 산길로 고도를 높여가니 벌써부터 이마에서는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2년전인가 청랑님과 눈쌓인 임도를따라 운길산과 예봉산을 올라 운길산역으로 원점회귀산행했던 기억이납니다.(09:27)

 

일주문을 지나 미륵불과 불이문을 지나...

 

수종사로 올라섭니다.

 

 

새롭게 설치된...

 

산령각에 올라서고...

 

두물머리방향이 멋지게 조망되구요.

 

 

응진전...

 

돌아본 산령각과 은진전, 좌우엔 삼정헌과 선불장...

 

대웅보전...

 

범종이 안보여 살펴보니...

 

해탈문이 없어지고 은행나무앞에 범종이 새롭게 설치되어있네요.

 

운길산 수종사 나한신종...

 

양평 청계산, 좌측 뒤로 희미하게 용문산과 소구니산, 중미산도 보이는데...

 

퇴촌의 해협산과 정암산...

 

조망을 마치고 절상봉으로...(10:06)

 

 

10여분  계속되는 오름길에 절상봉(522m)전경...

 

절상봉에서의 조망...

 

잠시후 올라서야할 운길산정상이 보여...

 

소나무와 고사목...

 

사면에 약간의 눈이쌓여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섰다 다시 오름길로...

 

헬기장을 지나...

 

운길산정상에...(10:46)

 

가야할 예봉산방향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는데 고양이녀석 빨리 먹을거 달라고 계속 비벼대더군요.

 

잠시 조망과 휴식을 마치고 출발(11:04)

 

 

암릉지대를 내려와 돌아보고...

 

내려섰다 오르기를 몇차례...

 

 

운길산정상에서 이곳 새우젓고개까지 오려면 5~6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하는 약간은 힘도들고 지루한 구간...(12:15) 간단한 간식을 하며 잠시 한숨 돌리고 출발...

 

잠시 올라선곳에 삼각점(양수 452, 표고 459.4m), 우측에 보이는 곳은 갑산...

 

갑산갈림길 삼거리...이제부턴 예봉산까진 큰 오르내림없는 능선길...

 

송전탑앞에 멋진 소나무...

 

힘들게 버티었을텐데 결국은...

 

적갑산 아래 도착...

 

 

철쭉군락지를 지나며...

 

올라서면 소나무가있는 멋진 조망처...

 

운길산부터 지나온 산길이 한눈에 들어오고...

 

활공장에 도착...

 

남양주시에서 활공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롭게 임도를 조성했나 보다...

 

활공장에서 내려다 본 한강과 덕소, 나중에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미세먼지가 심했다고...

 

적갑산에서 도곡리로 내려서는 능선...

 

 

철문봉...

 

 

억새밭에 내려서 점심식사를 하고갑니다.(13:36~14:16)

 

 

예봉산 도착...(14:27)

 

운길산방향을 파노라마로...

 

철문봉에서 팔당역으로 이어지는 능선...

 

예빈산방향...

 

팔당역으로 내려서며...

 

전에 청랑님하고 좌측에 보이는 율리봉에서 능선을 따라 쭈욱 내려서 운길산역으로 원점회귀 하산했었지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있어 뭔가했더니 예봉산에 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한다는데 모노레일 용도는 무엇인지?

 

전망대...

 

 

예봉산에서 팔당역으로 내려서는 등로는 경사도가 심한데...

 

 

 

오랫만에 이코스로 내려서는데 계단시설을 새롭게 길게 설치해놓아 많이 쉬워졌네요.

 

 

 

 

 

 

팔당역에 도착 상봉역으로 이동 하산주를 즐기며 오늘도 시간내주셔 산길 함께 걸어주신 청랑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